<클래식음악>클래식 음악축제 BBC Proms 비비씨 프롬(˵⚈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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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4. 15.
반갑지요~에진즉에 에요.~~~지금 런던은 영상10도에요~~이제 진짜 가을같아요~~~어제는 비비씨 프롬에 다녀왔어요.~~~친한동무남편이 그 분야에서 꽤 유명한 노래가이고 동무역시 피아니스트라서 늘 제게 나쁘지않은공연을 초대해주어요.어렸을때 피아노는 체르니도 다쳤고 베토벤까지 쳤지만 지금은 모두다 잊어버렸고 클래식 노래도 잘 알지 못그러나 동무덕분에 늘 나쁘지않은공연도 관람하고 그동안 세계적인 지휘자 에사카페 살로넨등 여러 유명인사도 만나보고 셀카도 찍고 그랬어요.동무덕분에 매번 연주끝나고 노래가들 뒷풀이도 가는데요.~~그게 또한 참 잼있다!!!!:) ㅎㅎㅎ저는 그림이든 노래이든 잘 알지 못해도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고심하거든요 ㅎ미술을 전공해서인지 미술사 뒷 이야기들이 제겐 진짜 흥미스러워서 박물관 가는것을 괜춚아.괜차나하는데요.~~노래역시 뒷 이야기들이 꽤 흥미스럽더라구요~~요번 프롬은 도모에 없었고 동무도 별로 괜춚아.괜차나하지 않는 곡이고 표도 전부 매진이였지만 워크인으로 리턴표가 있어서 갑자기 다녀오게 되었어요.~~~늘 저를 나쁘지않은공연에 초대해주는 동무부부에게 감사해요~~~:))
소호 명가 런치세트가 금전대비 괜찮아서 종종가는데요.~~둘이서 런치세드3개는 기본이죠? ㅎㅎㅎ영국사는 저희는 늘 한음식점에서 만나요ㅎㅎㅎ
동무가 악보살것이 있다고 따라가서 저는 이런것만 보고있었네요 ㅎㅎㅎ
커피없는 인생은 상상할수가 없어요.커피를 마시고 쇼핑도하고 수다도 떨고 그녀가 런던오는 날이면 하루 하루 만나서 수다떨어도 부족해요같은 영국안에 살고있고 시차상관없이 통화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간혹 넓은 힘이되어주네요언제나 동료집 놀러갈때는 여행가는 기분이구요~~~
로얄 알버트홀
7000석이 매진비비씨 프롬은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위한 영국전통 클래식노래 축제에요수 많은 노래가들이 이곳에서 연주하고 싶어하죠~~어제 곡은 영국이 사랑하는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전쟁레퀴엠 이였는데요.~100여분의 합창단이랑 두 오케스트라가 같이 연주를 하더라구요~~~동료신랑의 연주는 언제나 최고지만요~어제는 테너분이 진짜 잘 하시더라구요~~~공연끝나고 짧게 동영상 찍어봤어요.~~~클래식 노래 괜춚아.괜차나하시는분은 런던여행시 비비씨프롬 한번 가보시길 저는 추천드려요~~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