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사]서양음악사 이야기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 구분 어렵지 않아요^-^

시대#생활정보서양음악사바로크​반갑지요 제이콥악기사에요. :)

 

​​요즘 너무너무 춥지 않나요??​잇님들도 항시 건강 조심,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며금일의 글을 시작해볼게요!​​​지난번 첫 글에서는2021년 새해 분위기에 맞게빈필 신년노래회에서 연주하는 노래들로가볍게 시작해보았는데요. :)​​금일부터는 서양노래사에 대해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해요.​​​다들 도망가시는거 아니죠????ㅎㅎㅎㅎ​서양노래사는 내목적 많고, 너무 복잡한것 같아요!지루해서 재미도 없는것 같아요 ㅜㅜ​​완전요-!!!!​​제가 노래 전공을 해서가 아니라​클래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누구나 흥미로워 할 이야기들이가득한 서양노래사랍니다:)​

​​​​우리는 요즘 가요도 많이 듣고,특별히나 유행하는 장르인 트로트도 많이 듣죠!​​쓴이가 특히나 애정하는 방탄소년단도 있구요후훗

​​​​요즘 시대에는 이런 다양한 노래,대중노래 장르가 많지만옛날에는 어땠을까요?​​고대, 중세, 근대에서 현대로 오기까지당대 사람들이 지금의 우리들처럼즐기던 노래들,​​또 시대마다 조금씩 발전해오고당시 사회 환경에 따라 달라졌던노래의 특징들을​지금의 우리가 알기 쉽게시대별로 구분 해 놓은것이서양노래사랍니다 :)(물론 우리나라 노래인 국악사도 있지요)​​​금일은 서양노래사에서제일 기본이 되는시대별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바로크 시대(1600-1750)​답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그런 퀴즈 나갑니다!​노래의 아버지는 누구일까요?​​​​​바로바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 에요.!​​노래의 아버지라 불리울만큼노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바흐가 있던 시대가 바로크시대에요.-​​사실 바로크의 어원은보석 세공시 이용되는 울퉁불퉁한 진주를 뜻하는포르투갈어 barroco에서 유래했어요..지금도 기괴한, 기이한 이란 뜻을가지고 있구요.​​다들 시대가 변하기 시작한다면,기존의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새롭게 것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잖아요~?그런 이유와 같은 맥락에서 붙여진'바로크하다' 라는 기이한 이름이지만,이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요.

​바로크 시대의 유명한 작곡가는노래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잘 알려진바흐와 헨델이 있는데요.,(헨델도 남자에요.! ㅎㅎㅎ)​​바흐는 교회에 소속되어종교노래을 주로 작곡하였고,(오페라를 제외한 수 많은 장르를 섭렵!)​헨델은 바흐와 반대로왕궁, 귀족을 위한화려한 노래들을 많이 썼어요.~^^​​​바흐의 유명한 칸타타 감상해주셔요 :)마음이 아주 평온해지는'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이랍니다.​​​​​고전주의 시대(1750-1820)바로크에서 다음으로 넘어오면,너무나 유명한 작곡가들이 자리잡고 있는고전주의 시대가 등장해요!​​일명 하모베 라고 하죠?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활동했던 시기이고,​우리가 클래식 노래을 떠올렸을 때제일 먼저 상념하게 되는 시대인,​조화롭고 균형잡힌 형식이 돋보이는클래식 중의 클래식이기 때문 에고전주의 시대라 불리우는 것 같네요.​

루드비히 반 베토벤(1770-1827)​​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고,계몽주의 사상이 바탕이었던고전주의 시대에서는​중산층이 발달하기 시작한다면서궁정에만 한정되었던 노래의 수요가점점 내려오기 시작해요-​그러면서 출판, 연주 활동으로생계를 잇는 작곡가들도 생기기 시작하죠^^대표적인 작곡가가 바로 베토벤에요.-​​고전주의 시대는노래이 점점 대중화되었던 시기이고,다성노래 중심이던 종교노래이 쇠퇴한다면서듣기 편한 선율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네요 :)​​베토벤의 너무 유명한 교향곡인운명 교향곡도 잠깐 감상해볼까요?​​​낭만주의 시대(1820-1900)​현대노래으로 넘어오기 전,산업화가 가속화되고근현대 시대로 점점 넘어오기 시작하는과도기적 면모가 넓은 시대에요.-​​고전주의 시대에서는균형과 질서를 중시하였지만낭만주의 노래에서는질서보다 개인의 감정,자기 표현이 더 막중한 시대였어요..​화성, 선율 등 대부분 노래적 수단이개인의 감정 표현을 하기 위해이용되었다고 할 수 있네요 :)​

​그리해 클래식이 점점 대중화되고,악보 인쇄술이 발달한다면서중산층 및 귀족의 여성들은피아노를 어느정도 칠 줄 아는것이기본 소양이 되었다고 해요~ :)​르누아르의 명화에서도당시 상황을 느낄 수 있네요^^

​​이 시기의 작곡가들은 굉장히 많아서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지만,쓴이의 개인적인 취향으로쇼팽의 곡을 추천해보고 싶어요.-​

프레데릭 쇼팽(1810-1849)​​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쇼팽은일생동안 피아노를 위한 곡들만 작곡했어요.-​또 '템포루바토'(Tempo rubato)기법을 이용한다면서메트로놈에 맞추어 왔던균등한 박자에 융통성을 주며,연주자들에게 개성 표현의자유를 주었지요-​​쇼팽의 피아노 소품들 종류가굉장히 많지만,유명한 왈츠나 녹턴보다는폴로네이즈를 소개하시려고 해용-​폴로네즈는 쇼팽의 고향인폴란드의 민속 춤곡인데,쇼팽이 일생동안 끈임없이 썼던장르이기도 해요^^​​고향을 떠나 살면서,폴란드를 그리워하는 마음에더 작곡했을까 싶기도 하네용ㅎㅎ​​쇼팽한다면 떼어 놓을 수 없는 피아니스트,조성진의 연주로 데려왔습니당

​​​​서양노래사의 일부분인,그렇지만 제일 유명하고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시대들,​바로크, 고전, 낭만시대별 특징이 조금씩 다른것 같나용? :)​​앞으로 노래사 속의 인물들과조금씩 친해져가보아요-​

​공부하는 느낌의 엄청 긴 글이지만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